다이소 모니터 받침대 추천 할만하네요

최근 재택근무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다 보니 목, 어깨, 손목까지 안 아픈 곳이 없더라고요. 이대로 계속 컴퓨터를 하다간 몸이 더 상할 것 같아서 통증을 줄일만한 아이템을 알아보다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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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모니터 받침대

 

 

인터넷을 통해서 모니터 받침대를 살펴보니 생각보다 시중에 다양하게 많이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알루미늄을 이용해서 단단하게 만든 모니터 받침대도 볼 수 있었고 가성비가 좋은 플라스틱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러던 와중 다이소에도 비슷한 제품을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다이소를 방문해보게 되었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 다이소다 보니 컴퓨터 부품 코너에도 정말 많은 제품들이 있었어요.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마우스부터 노트북 거치대, USB도 보였죠. 그리고 제가 찾던 모니터 받침대도 볼 수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모니터 수납 받침대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는 2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첫 번째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받침대랍니다.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받침대 아래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넣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고 볼펜을 꽃을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처음에는 바로 이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플라스틱으로 만든 이 제품이 과연 무거운 모니터를 오랜시간동안 버텨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고 결국 두 번째 받침대를 선택하게 되었죠.

 

 

원목 모니터 받침대

 

 

두 번째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는 목재를 활용해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플라스틱에 비해 확장성이 없는 건 조금 아쉬웠지만 조금 더 튼튼하게 만들어져있다 보니 무게 하중을 잘 버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목재 받침대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플라스틱과 목재 가격은 모두 5,000원이었습니다. 제한 하중이 대략 7kg이라고 하는데 보통 모니터의 무게가 2~3kg이다 보니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보이더군요. 다만, 목재로 만들어지다 보니 물에 접촉하면 부식이 쉽게 일어난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필자는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음료를 많이 먹다 보니 조심해야 할 사항이 더 늘었네요.

 

 

구매 후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설치를 해봤습니다. 모니터 받침대 밑으로 선정리를 마치고 세팅해보니 기존보다 깔끔해서 확실히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양쪽 수평도 잘 맞았고 사포를 활용해서 마감에도 신경을 많이 쓴 건지 불량이라고는 1도 찾지 못했네요. 이렇게 설치 후 일주일 동안 컴퓨터를 사용 중인데 확실히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목이 뻐근할 때가 많은데 받침대를 설치하고 난 뒤로는 목 혹은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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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이라는 가격에 통증을 확 줄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시거나 거북목으로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모니터 받침대 구입하셔서 조금이라도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