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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매일 등산 효과 등산 칼로리 소모량은?

by 알았게 2021. 9. 9.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방법으로 등산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운동을 해서 그런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고 매일 등산 효과로 체중감량도 진행 중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등산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드리고자 매일 등산 효과와 칼로리 소모량입니다.

 

주변-풍경이-이쁜-산정상

매일 등산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1. 다이어트

 

등산 효과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등산은 자연적인 높낮이에서 장시간 걷는 유산소 운동으로 일반적인 걷기 운동과 비교했을 때 3배의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높낮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1시간 동안 등산을 했을 경우 약 800kcal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꾸준한 등산은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다이어트이며 부수적으로 심폐지구력 향상과 혈액순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지형이 울퉁불퉁한 경우 불규칙한 걸음으로 평소에 잘 쓰이지 않는 근육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근지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체중 조절을 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 바로 등산 효과 중 하나입니다.

 

정상에-도달하기-직전

 

2. 심신 안정 및 우울증 예방

 

매일 가까이하는 TV,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기기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사람과 같이 어울려서 등산을 할 경우에는 우울증 예방 효과도 있는데요, 실제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등산을 한다고 합니다. 산을 오르고 정상까지 도달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만족감과 성취감이 높일 수 있으므로 심신 안정이 필요하신 분들은 등산을 권해드립니다.

 

 

3. 관절 건강에 도움

 

등산을 통해서 관절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패턴으로 산을 오르다 보면 무릎을 자주 구부렸다가 펴는 동작을 하게 되는데 이런 동작들을 통해서 연골 세포 사이에 관절액이 스며들어 무릎 연골의 영양공급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다만, 본인에게 맞지 않는 등산 코스를 무리하게 진행할 시 오히려 관절 건강에 독이 될 수 있으므로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꾸준하게 등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등산준비로-짐을-싸는-모습

 

4. 근력, 심폐지구력 향상

 

심폐지구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등산은 아주 좋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보행속도가 느린 것에 비해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기 때문에 매일 등산하는 것만으로도 근력 및 심폐지구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평소 심장 질환, 관절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급격하게 오르는 심박출량을 감당하지 못할 수 있어서 자신의 몸을 정확하게 진단한 뒤 천천히 등산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큰사이즈의-등산가방

등산 시 주의사항

 

등산은 보기와 다르게 부상의 위험이 큰 운동입니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준비 운동

 

 

등산을 시작하기 전 스트레칭은 부상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발목부터 위로 올라가며 무릎과 엉덩이, 상체 순으로 진행하며 충분한 시간 동안 몸을 풀어줍니다.

 

 

2. 안전한 장비

 

등산을 하기 전에 등산화는 가장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지면과 접촉하는 밑창이 단단하고 미끄럽지 않아야 등산으로부터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등산스틱이 있다면 다리에만 실리는 체중을 분산시켜 미끄러질 확률을 줄여줄 수 있으므로 다리 근력이 약하신 분들은 등산스틱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3. 최소화한 무게

 

등산은 고강도 운동으로 배낭의 무게를 최대한 가볍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과감히 포기하고 꼭 필요한 물품만을 챙겨서 등산을 해야 합니다. 물건을 넣을 때에도 양쪽으로 무게를 잘 분산해줘 수평을 맞추는 것이 등산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4. 강도는 서서히

 

체력에 자신이 있다고 해서 초입부터 높은 강도로 올라갈 시 부상의 위험이 큽니다. 스트레칭을 마친 후 서서히 강도를 높여주는 것이 체력의 방전도 막고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하산할 때에는 사선으로

 

등산의 부상은 대부분 하산할 때 발생합니다. 하산 시에는 서두르거나 뛰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하며 경사가 가파른 곳에서는 사선으로 서서히 내려오는 것이 부상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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