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맥북을 구입하고 나면 트랙패드의 편리성 때문에 마우스는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 30년 동안 윈도우 노트북만 사용해서 그런지 적응이 제대로 되질 않아 결국 무선마우스를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무선마우스
인터넷을 통해서 무선마우스를 알아보니 종류가 너무 많더라고요. 기능은 대부분 비슷한데 그립감을 강조하면서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도 보이고 감도 조절이 다양한 마우스도 보였죠.
저 같은 경우 맥북에서 사용할 마우스를 찾다 보니 리시버 없이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있는 무선마우스를 찾았습니다. 그리곤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마우스를 찾을 수 있었죠.
CWM200
제가 구매하게 된 마우스는 바로 콕스 사의 CWM200이라는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입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마우스는 많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소음이 없는 마우스는 로지텍의 M350 그리고 CWM200 이 두 가지가 제일 평점이 높더라고요.
조용한 환경의 독서실이나 스터디 카페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저에게 무소음이라는 기능은 큰 장점으로 다가오더군요. 사실, CWM200을 구입하기 전 로지텍의 M350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졌었는데 가성비를 따졌을 때에는 콕스사를 따라올 수 없더라고요.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집 앞에 일렉트로닉 마트가 있어서 저는 직접 방문 후 구입했습니다. 온라인에 비해서 금액이 조금은 더 나갔지만 배송비를 포함하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아서 이런 선택을 했답니다.
CWM200 마우스는 온라인으로 구매 시 12,700원, 오프라인으로 구매시 14,900 원인점 참고하세요.
저렴한 무선마우스인만큼 구성품은 단순했습니다. 박스 안에는 뽁뽁이로 둘러싸인 마우스와 사용설명서 단 두 개만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마우스 외관 모습니다. 외관은 로지텍의 M350 제품과 매우 흡사했습니다. 조약돌같이 슬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고 납작한 디자인 때문에 노트북 파우치에 넣었을 때 볼록 튀어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죠.
마우스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와 전원 온오프 기능, 블루투스 연결을 위한 모드 스위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을 보여줘서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하단 커버를 밑으로 밀어주면 사진처럼 건전지와 리시버가 들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맥북이 아니라면 리시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배터리 타임을 최대한 길게 사용했을 텐데 아직 맥북 액세서리를 구입하지 못해서 저 같은 경우 블루투스 기능만 사용 중이랍니다.
참고로 건전지는 처음에 비닐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뜯지 않으면 연결이 안 된답니다. 저 같은 경우 건전지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생각에 비닐도 뜯지 않고 블루투스 연결을 계속 시도하며 불량이라면서 혼자 속앓이를 했었답니다.
저렴한 무선마우스의 경우 대부분 중국 제품이라 설명서도 중국어도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구입한 무선마우스는 한글화가 되어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리시버를 이용한 연결방법부터 블루투스를 이용한 연결방법까지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네요.
현재, 일주일째 무선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조금 더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오랜 시간 사용하진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만족감은 높은 편이네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납작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서 장시간 마우스 사용 시 손목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간단한 웹서핑, 영상 감상에는 큰 무리가 없다 보니 사용자에 따라서 조금은 호불호가 갈리는 마우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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