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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제습기 단점 전기요금 알아보자

by 알았게 2021. 8. 4.

매년 여름이면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장마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제습기를 알아보곤 하는데요, 눅눅하고 습한 공기로 인해서 높은 습도로 집안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는걸 막고자 하는사람들부터 빨래를 말릴 때 조금이라도 도움받기 위해서 구매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하답니다. 사용용도가 다양하다보니 많은사람들이 무턱대고 구입하는데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제습기 단점과 전기요금까지 알아봤습니다.

 

습도가-표시된-제습기

제습기란

 

제습기란 에어컨과 비슷한 원리로 작동됩니다. 에어컨의 경우 실내기와 실외기가 나뉘어져 있어서 더운 바람은 밖으로 내보내고 시원한 바람은 실외로 전달하지만 제습기는 실내기와 실외기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더운바람과 차가운바람을 함께 내보내게 됩니다.

 

그렇게에 밀폐된 공간에서 제습기를 사용하게 되면 실내온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죠. 비록 습기는 제거 될지라도 실내온도가 상승하게 되어서 뽀송뽀송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체감상 시원하게 느쪄지지 않아서 쾌적함을 위해서 사용한다면 만족감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습도가-높아진-상태로-빨래하는-모습

제습기 단점

 

1. 용도를 제대로 알고 구매할 것

 

여름철 습도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올라간다며 제습기를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에어컨을 대신해서 제습기를 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에어컨과 제습기는 같은 원리로 작동되지만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제품이기 때문이죠.

 

에어컨은 실내 온도를 낮추는 용도이며 제습기는 온도가 아닌 습도만 낮추는 용도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기에 쾌적함을 위해서라면 에어컨을 구매하는 것이 맞습니다.

 

 

2. 실내 온도 상승

 

제습기는 앞서 말한대로 밖으로 열이 빠져나갈 수 없는 원리로 작동되기 때문에 가동 시 뜨거운 공기가 샐내에 머물게 되는데요, 그렇게이 제습기를 장시간 가동 시 습도는 낮아질지라도 실내 온도는 오히려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제습기는 실내 온도가 24도 이하 환경일 때 습기가 많이 차오른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요즘같이 30도를 웃도는 여름에는 제습기보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제습기-설치된-사무실

 

3. 소음

 

제습기는 모터와 압축기가 들어있는 전자제품이다보니 가동 시 소음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약하게 틀었다고 하더라도 진동에 의한 소음이 생길 수 밖에 없으므로 평소 소음에 민감한 편이라면 구매하기 전 매장에서 다양하게 소음의 강도를 알아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사람이 없을 때 사용하기

 

최근에는 한층 더 발전된 시스템을 활용해서 일정 습도가 됐을 때 자동으로 제습기능을 멈추는 제습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예전에 구매한 제습기라면 사람이 없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습도가 되었음에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제습기가 가동하게 되면 습도가 지나치게 낮아져 안구건조증이나 피부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온도와-습도가-보여지는-기기

제습기 전기요금

 

제습기 전기요금은 사용용도에 따라 제각각이므로 확실하게 언급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선풍기와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나가는 정도이며 에어컨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장마철에 중점적으로 제습기를 사용할 경우 5천원에서 1만원사이로 전기요금이 나온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세요. (기기와 사용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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