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을 좋아하는 친구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된 바프 아몬드,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여러 가지 맛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서 종류별로 다양하게 먹어보고 오늘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바프 아몬드까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프 아몬드
'H는 묵음'이라는 전지현님의 광고를 통해서 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바프 아몬드는 백화점을 비롯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이소에도 종류별로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면 화장품을 꼭 사가는 관행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바프 아몬드를 필수로 구매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저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이소 매장에서 바프 아몬드를 접할 수 있었고 총 2가지 맛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 이외에도 바프 아몬드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허니 버터
- 와사비
- 군옥수수
- 김맛
- 불닭
- 캐러멜 솔티드 아몬드 앤 프레첼
- 흑임자
- 그린티라떼
- 청양 마요
- 마늘빵
- 쿠기 앤 크림
- 헤이즐넛 봉봉
- 체리쥬빌레
- 당근케이크
- 티라미수
- 민트 초코
- 토피넛라떼
- 제주 말차
- 별빛 팡팡
- 청양 마요
- 떡볶이
- 인절미
평소 견과류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다양한 맛을 통해서 아몬드를 즐길 수 있다 보니 호불호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필자가 구매한 맛은 군옥수수와 불닭 맛입니다. 바프 매장에서 구매하게 되면 양이 많아서 입에 맞지 않는 맛을 골랐을 때 처리하기가 어려운데 다이소 같은 경우 30g 혹은 35g 정도의 소량을 천 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같습니다.
불닭 아몬드
바프에서 나온 불닭맛도 있지만 저희 동네 다이소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 대신 머거본에서 나온 불닭 아몬드를 맛봤는데 전체적으로 바프에서 만든 불닭과 맛이 흡사했습니다.
순간 확 올라오는 불닭 향과 고소한 아몬드의 조합이 생각 이상으로 입에 잘 맞았고 매운맛의 강도는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신라면'급의 맵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양이 작지 않아서 맥주 한 캔과 함께 먹으면 충분히 맛있는 안주거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군옥수수맛 아몬드
군옥수수맛 아몬드는 말 그대로 군옥수수맛이 나서 놀랬습니다. 아몬드와 함께 튀긴 옥수수가 함께 함유되어 있었는데요, 학창 시절에 불량식품으로 많이 접했던 밭두렁 옥수수와 맛이 흡사해서 추억의 맛도 함께 느낄 수 있었네요.
옥수수 같은 경우 치아가 좋지 못한 분이 먹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평소 치아 건강이 좋지 못한 분들은 군옥수수맛 아몬드를 제외한 다른 바프 아몬드를 추천드립니다.
바프 아몬드 칼로리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맛이 너무 다양하다 보니 조금씩 차이는 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맛이 100g 기준 평균 500칼로리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번 먹게 되면 한 봉지를 다 비울 때까지 계속 손이 가는 바프 아몬드,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다 보니 체중 관리하시는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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