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오드란트 부작용 낱낱이 살펴봐요

무더위가 찾아오면 제일 신경 쓰이는 게 바로 땀냄새가 아닐까 싶습니다. 필자는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여름철 항시 데오드란트를 챙기곤 하는데요, 이렇게 땀 억제와 냄새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여름 필수템으로 불리는 데오드란트, 오늘은 이렇게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게 되는 데오드란트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데오드란트 부작용

 

1. 색소침착 및 염증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지만 필자는 색소침착이 가장 큰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오드란트는 주로 땀이 많이 나는 부위 즉, 겨드랑이에 사용되는 제품인데요, 겨드랑이는 다른 부위에 비해서 피부가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조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반응을 하게 됩니다.

 

특히 바르는 부위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발랐을 때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바르면 피부 색소 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셔서 땀이 많이 나지 않는 날에는 사용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면역력 하락

 

지속적인 데오드란트 사용은 면역력을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이다 보니 제품이 피부에 흡수되었을 때 세포의 변형과 함께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심각할 경우 암세포로도 변이가 발전할 수 있기에 과도한 사용은 자제하고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사용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3. 호르몬의 이상 변화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해 호르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에서 땀 분비가 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런 현상을 데오드란트로 막을 경우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유발하여 신체 호르몬 분비 체계를 무너트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 사용을 자제하기
2. 사용해야 하는 시기가 온다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 사용하기
3. 롤형, 스프레이형, 고체형 등 다양한 제형 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제형을 사용하기
4. 사용 후에는 꼭 깨끗이 클렌징하기

위 사항들을 제대로 지켜주지 않고 사용할 경우 화학성분이 몸에 축적되고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데오드란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