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없애는 방법 증상부터 알아야죠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 다들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땀을 흘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와중에 제대로 배출이 되지 못하거나 오염이 되는 경우 땀띠가 나게 되는데 오늘은 땀띠 없애는 방법과 그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땀띠 증상부터 제대로 알아야죠

 

땀띠는 어떤 조건에 의해서 땀이 나오는 구멍이 막혀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면서 발진과 물집이 생성되는 질환입니다. 이렇게 땀관이 막히는 원인으로는 자외선, 습열, 비누의 과사용, 세균 감염, 피부에 밀착되는 반창고 등 외적인 요인과 평균 이상의 많은 땀, 피지 생성 등의 내적 요인이 있습니다.

 

 

성인에 비해 어린 아이 혹은 아기들이 땀샘의 밀도가 높고 발한량이 2배 이상이기 때문에 보다 쉽게 땀띠에 걸릴 수 있으므로 평소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피부에 좁쌀처럼 작은 물방울 모양의 투명한 물집이 생기거나 가려움으로 인해 계속 긁는 행동을 취한다면 땀띠 증상으로 빠르게 조치하셔야 합니다.

 

땀띠 없애는 방법 생각보다 간단해요.

 

1. 비교적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통기성이 좋고 헐렁한 옷 위주로 입어줍니다.

 

이쁜 몸매를 과시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몸에 달라붙는 옷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땀띠를 유발할 수 있기에 평소 땀띠로 고생하고 있다면 헐렁한 옷 위주로 바꿔 입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헐렁한 옷은 피부에 공기를 직접적으로 노출시켜 땀과 습기를 증발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옷과 피부의 마찰도 최소화시켜주기 때문에 땀띠 없애는 방법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체온 내리기

 

체온을 내려주는 것만으로도 땀띠 없애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활용해서 직접적으로 체온을 내리거나 차가운 음식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내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냉풍기라고 불리는 제품은 시원하면서도 습도를 많이 올려주는 전자기기이기에 땀이 증발되는 것을 막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땀띠 제거에 도움됩니다.

 

 

3. 파우더 활용하기

 

상황에 따라 파우더를 활용하면 땀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파우더는 땀띠가 나기 전 예방 차원에서 바르는 것이 좋으며 살이 접히는 부분이 땀이 쉽게 찰 수 있으므로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부위에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만, 땀띠가 난 부위에 파우더를 바를 경우에는 땀과 파우더가 뒤섞여 오히려 땀구멍을 막아 땀띠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땀을 흘린 뒤에는 빠르게 씻기

 

땀띠는 습한 환경에서 땀이 세균과 뒤엉켰을때 쉽게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땀을 흘렸다면 빠르게 피부에 쌓인 먼지와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여 몸을 청결하게 유지한다면 땀띠를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샤워 후에는 쿨링 효과가 있는 화장품이나 오이 등을 활용해서 팩을 하면 피부에 수분 공급과 동시에 진정 작용까지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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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땀띠 증상과 땀띠 없애는 방법 그리고 예방법이었습니다. 최근 마스크 착용시간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시는데 이는 마스크 자체의 문제보다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높은 습도로 인한 이물질 흡착으로 트러블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틈틈이 환기를 시켜서 땀띠, 트러블이 없는 건강한 피부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