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더치 커피 메뉴 가격 총정리

회사 근처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가 생겼다는 직장동료의 말을 듣고 점심시간에 찾아가 봤습니다. 어벤더치 커피라는 이름의 카페였는데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한 연령층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어벤더치 커피 알고 보니 프랜차이즈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카페라서 그런지 매장에는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음료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 때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어벤더치 커피는 프랜차이즈 카페더라고요?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해보니 전국적으로 많은 지점이 있었고 사람들이 추천하는 메뉴들도 많이 보여서 제 차례가 오기 전 다양하게 메뉴들을 살펴봤답니다.

 

어벤더치 커피 메뉴판

 

 

50가지 이상의 메뉴들이 있다 보니 사람들이 추천하는 메뉴는 전부 제각각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많이 보였던 메뉴가 바로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어벤 커피'라는 커피였죠.

 

금액대도 착했습니다. 카페에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었고 비싼 메뉴라고 해봤자 4,000원을 넘지 않아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는 학생들도 크게 부담 가지지 않고 마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최근에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 시원한 과일주스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고 '단짠 슈페너'라는 여름 시즌 메뉴도 보였습니다. 모양은 아인슈페너와 비슷하지만 시원한 아이스 더치커피 위에 부드러운 크림과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 뿌려져 있어서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짭짤한 맛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디저트도 허니버터브레드, 커피콩 빵, 크로플, 크로크 무슈, 쿠키 등 여럿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점심식사를 마친 뒤 바로 방문했던 터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료만 주문했답니다.

 

회사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다음번에 재방문하게 된다면 디저트도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어보고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먹으려고 주문한 '어벤 커피'와 직장동료들이 먹을 딸기 라테, 미숫가루 총 3가지 메뉴를 주문하고 5분 내로 금방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착한 가격에 양까지 푸짐해서 무엇보다 가성비는 확실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맛도 크게 뒤떨어지는 것은 없었네요. 동료들이 먹은 딸기 라테와 미숫가루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제가 먹은 어벤 커피의 경우, 아이스크림이 에스프레소와 잘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함께 맛볼 수 있었답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메뉴를  천천히 하나씩 맛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천천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판 사진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아래에 공식 홈페이지 메뉴 카테고리 링크도 남겨두겠습니다!

 

커피를 즐기는 가장 힙한 방법, 어벤더치